추석 연휴라 을왕리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차도조금 막히고 을왕리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을왕리 한양 회 조개구이집!
저는 가게가 좀 넓은곳을 좋아해서 제일 넓어보이는곳으로 갔어요
손님은 처음에 몇분 안계시더라구요
나갈때 쯤 보니 자리가 거이 꽉 찼던..
바로 음식사진 나갑니다!
잘익은 김치로 시작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콘셀러드!
콘셀러드만 4번 리필해먹었습니다.
리필 할 때마다 콘셀러드를 산더미마냥 퍼주십니다.
요건 미역을 면으로 만든거같아요.
쫄면같았는데 미역쫄면?
전복이 이쁘게 커팅되어 나옵니다!
멍게인가요 부드러운 식감이 최고죠!
버섯에 치즈 ~_~ 왕십리 화적단에서 많이먹어본 버섯치즈구이!
>
반찬이 엄청나죠!
싱싱함이 살아있는
진짜 살아있는!
오징어회인가
굉장히 쫄깃했어요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부침개!
기름기도 적당히있어서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회입니다. 회 자체는 너무너무~ 맛있었는데요.
양이 쪼금 적습니다.ㅠㅠ
회를 초장에 촵
멍게도 촵
회를 다 먹으면 조개 찜이 나옵니다!
완전 가득 차서 나오죠! 회가 양이 적은대신 조개가 산더미네요!
새우가 사랑을 나누고.........
으흠..
농x 새우x
죽통밥
끈을 풀러 요렇게 젓가락으로 살살밀어주면 쭉나와요!
맛은 떡집에 약식 있죠 그맛과 90%같았습니다.
약식이 쫀득쫀득하면 요건 부드럽다고해야하나?
조개의 크기가 다 제각각입니다.
뻘겋게 생기고.. 모양도.. 이상해.. 해산물은 참 못생겼어요..
>괴물같아보여..
영화 괴물이 생각나네요.ㅋㅋㅋ
마지막으로 매운탕입니다.
제가시킨메뉴는 세트메뉴인데 마지막에 매운탕, 해물칼국수? 중에 두개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칼국수를 못먹어서 매운탕으로 시켰어요!
저기 안에 조금밖에 못먹었던 회가 다 들어있을정도로 고기가 많았습니다..
처음엔 좀 매운맛이 싱거워요..
조금 많이 끌어야 제맛이 납니다. 2/3정도 되었을때가 진국이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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